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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몹시 화가 나 있어             
후덜덜

more..


눈물날뻔 했음. 근데 참 이런거 보면, 만화는 발로 그렸는데 재미가 있음. 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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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loomy monday

メールがこない。
そのひとびとはどこにいるか。
わから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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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loomy monday
다른 이들보다 상대적으로 글쓰기를 함에 있어 문맥안에서의 단어의 자연스럽고 적확한 사용에 대해 조심스럽다. 하여, 이미 뜻을 알고 있는 단어라 하더라도 문장과 결합되고 앞 뒤 단어와 견주어 봤을 때 의심이 되면 국어사전을 찾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서 그러곤 했다. 또한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도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다소 껄끄러워서 사전을 찾아보게 된다.(뭐...대부분 귀찮긴 하다. 귀찮아서 그냥 넘어가기도 한다.)

천착하다...
~에 천착하다...?!

예전부터 이 말의 쓰임새에 대해 의문스러웠다. 사전의 풀이와 부합되지 않는데도 종종 사람들은 이렇게 쓰곤 한다. 내가 국어학자가 아니니 따로 연구를 해볼 생각도 없어서 달리 생각을 진전시키지는 않았다.

허지웅 기자 블로그를 보다가-서태지 관련 떡밥글들이 상당히 많아서 디비다가-또 이 천착을 봤다. 문맥상으로보면 ~에 집착하다 란 쓰임으로 쓰인 것 같은데 사전상의 의미와는 다르다. 아놔 이건 왜 이런거지이- 하면서 구글로 검색해보았다.

http://gomufan.tistory.com/451

대충 이것 같다.
천착천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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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ther]
(Verse 1)
I wanted you to know
That I love the way you laugh
I wanna hold you high and steal your pain away
I keep your photograph
And I know it serves me well
I wanna hold you high and steal your pain

[Seether & Amy Lee]
(Chorus 1)
cause I'm broken when I'm lonesome
And I don't feel right when you're gone away

[Seether]
(Bridge)
You've gone away
You don't feel me here....anymore

[Amy Lee]
(Verse 2)
The worst is over now
And we can breathe again
I wanna hold you high, you steal my pain away
There's so much left to learn
And no one left to fight
I wanna hold you high and steal your pain

[Seether & Amy Lee]
(Chorus 2)
cause I'm broken when I'm open
And I don't feel like I am strong enough
cause I'm broken when I'm lonesome
And I don't feel right when you're gone away

[Instruments]

[Seether & Amy Lee]
(Chorus 2)
cause I'm broken when I'm open
And I don't feel like I am strong enough
cause I'm broken when I'm lonesome
And I don't feel right when you're gone away

[Seether & Amy Lee]
(Chorus 1)
cause I'm broken when I'm lonesome
And I don't feel right when you're gone [Seether]...away

[Seether and Amy Lee]
(Bridge)You're gone away
You don't feel me here....anymore


이런 가사에조차 나는 감정이입이 되어서 막 흥분하려 했다.
I wanna hold you high and steal your pain away 특히 이 부분에 가장 극하게 반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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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드러지게 날리는 밤꽃 향기는 말하고 있다.
진동하는 우리들의 에로티시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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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の日

2008/06/04 16:33

1。

さいきん雨の日が多いですね。

あなたは雨が好きですか。あまり好きじゃありめせんか。

今日も雨ですから、私は悲しいですよ。

2。

今日は何をするつもりですか。

まさかかのじょとどこかいきますか。

しゅうまつは何をしますか。私はアルバイトをします。このしごとはそれほどおもしろくないです。このしごとは12じにはじまります。それから17じにおわります。

3。

みなさんはこんどのれんきゅう、何をするつもりですか。

私はひさしぶりにいえでゆっくりするつもりです。それもいいでしょう。

4。

さいきんまいにち日本語をべんきょうします。and when I study a japanese コーヒーをのみ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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みなさんはまいあさなんじにおきますか。

私はたいてい7じごろおきます。ちょっとはやいですか。

それからふつうなんじにねますか。

私はいつも2じごろねます。

あなたもテレビをよくみますか。

私はまいにちドラマとニュースをみ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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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h

2008/05/28 00:54


역시 저는 emo f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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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는 이토야마 아키코 이다. 1966년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해 2001년까지 영업직에서 근무했다. <잇츠 온리 토크>는 2003년 제 96회 문학계 신인상을 수상했고 129회 아쿠타가와상의 후보작에 오른 소설이라고 한다. 일본 소설들이 모여있는 섹션에서 위의 제목을 봤을 때 주변에 있던 비슷한 제목의 일본 소설들과 다르게 보이지 않았다. 잇츠 온리 토크라니, 왠지 너무 가벼운 느낌의 제목 때문에, 얼핏 흘낏 해보고는 관심을 꺼뒀는데 얼마 후 우연히 다시 첫장을 넘겨보고는 의외로 재밌어서 읽게 된 경우다. 도서출판 지식여행에서 출간되었고 책에는 중편소설 2개 <잇츠 온리 토크>, <일곱 번째 장애물>이 수록 되어있다.
소설의 문체나 형식 따위가 지금까지 접한 여타의 일본 소설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뉘앙스를 풍겼다. (여기서 말하는 뉘앙스라는 것은 다소 두리뭉실한 느낌이겠지만, 같은 번역소설이더라도 미국소설이나 유럽소설과는 다르게 일본소설을 읽을때면 느껴지는 특유의 스타일이 있는데 아마도 번역체로부터 야기된 것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점차 읽어 갈수록 이토야마 아키코의 문장에 묘한 매력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잇츠 온리 토크>는 정신과 약물 먹고 있으며 수면제 수알을 마시고서야 잠을 자는 유코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수면은 그럭저럭 취하고 있다. 다섯 시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하루가 길기만 하다.
정신병이라고 하는 것은, 병으로 몸의 상태가 안 좋은 데다가 정신병이라는 사실과도 맞서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더욱 힘이 든다. 처음 발병했을 때, 굉장히 무거운 갑옷을 입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
로마에서 돌아오던 나는 앞길이 창창했다. 나에게는 미래를 향해서 레일이 깔려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발병하고 나서 모든 것이 변했다. 1년 동안 입원하고 돌아온 나에게는 아르바이트 수준의 급료로 평생을 먹고 살아야 하는 선택지만 남아 있었다. 기자 일을 할 수 없게 되어서, 웹 뉴스 관리 일을 했다. 반년 일하다가 발병했을 때, 더 이상 내 앞에는 레일 같은 건 없었다. 회사를 그만두고 붓을 들었다. 그리고 1년 후, 상을 받았다." p64

그림을 그리겠다며 붓을 들고 타지역으로 이사 가던 날 길거리에서 우연히 동창생인 혼마를 만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소설은 '식객'으로 동거하게 되는 유코의 조카 쇼이치의 등장과 인터넷 미팅 사이트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만나게 된 K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부터 유코의 건조하면서도 온화한 시선으로 인물간의 애증어린 관계에 대해 적어나간다.
유코가 이성과 관계하는 방식에 대한 나의 감정이입은 인상적이었다.

"나는 연애감정이라는 것을 믿지 않았다. 비슷한 감정은 몇 번이나 생겼지만, 한여름의 아침 구름처럼 엷고 변덕스러운 것이었다. 나는 항상 누구라도 좋다고 생각하면서 안겼다."

이러한 사상이 불온하고 불결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은 억울하다는 듯이 자조한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다음에 혼마를 만날 수 없는 이유를 납득할 수가 없었다. 결국, 나 같은 싸고 조잡한 가구는 싫다는 말인가. 그것을 깨닫는 그 시저무터 안 된다는 말인가. 나는 쿨링오프(일정 기간 내에서는 위약금 없이 소비자로부터의 계약해제가 인정되는 제도-옮긴이)된 통신판매 상품이었다. 나는 안 되었던 것이다." p22,23

유코의 사랑(외피적으로 그것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랑의 형태를 띈다면 일단은 사랑이라고 지칭해두고)은 어떤면에서 정직하고 변덕스럽지 않아서 책을 읽는 내내 그녀의 감정선을 따라가며 그녀가 상처받지 않기를 바랬다.
'치한'이라고 지칭된 K는 유코의 연인이 아니다. 그래서 유코는 그를 사랑할 필요가 없다.

"그날 밤, 내 휴대전화로 직접 문자를 보냈더니 바로 전화가 왔다. 내가 그 메일을 보낸 장본인이라고 고백했다. K는 전혀 놀라지 않았다. 이름도 알려고 하지 않았다. "영화라도 보지 않을래요?" 라고 말해서 다음 날 부담 없이 나갔던 것이다.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었던 날이라고 기억하고 있다. 여름이었다. 화장을 하고 거울에 비춰본 내 모습은 굉장히 추했다."
"나는 치한의 생활에 흥미가 없었고, 치한도 나에게 가벼운 화제 이상의 질문은 하지 않았다. 이 이상은 싫다고 하는 선이 서로 잘 맞았다. 나는 내 추함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었다. 그를 사랑할 필요도 없었다. 왜냐하면 그는 연인이 아닌 치한 이었기 때문에." P27,29

사람들은 자신의 울타리 안으로 타자가 침입하는 것을 불쾌해 하면서도 아무도 찾아주지 않으면 울면서 왜 날 이런 외로움에 가둬뒀냐고 항의하는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 연인은 서로의 울타리를 오고 가면서 사소한 분쟁과 이로 인한 불협 때문에 지치기도 한다. '치한'과 만났을 때 유코가 느끼는 편안함은 그는 유코의 울타리에 관심이 없다는 사실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치한'과의 만남은 적어도 쿨하고 심플하지만 동시에 짙게 깔려 있는 서글픈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유코의 건조한 음성처럼.

유코의 조카 쇼이치의 설정은 좀 거북살스러운 면이 있다. 조카라고 해서 나이가 어린 줄 알았더니 마흔 네살이라고 나중에 밝혀지는 나이는 엉뚱했고 유코와 성적으로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은 과격했다. 다만 유코와 쇼이치가 하는 대화나 풍경은 부드럽고 친근해서 둘의 관계를 기묘하게 만들어버린다.

소설 마지막에 노하라 리카(소설에서는 리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의 묘를 찾아가 소설 전반에 걸쳐있는 끈적거리고 불안정한 시선을 고백한다.
유코는 "왠지, 전부 사라졌어."라고 말한다. 다시 되돌릴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차로 돌아와 튼 음악은 크림슨이다. 잇츠 온리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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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저녁 7시 '2MB시대, 한국사회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로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강연회에 다녀왔다. 사람이 꽤 많을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2시간 강연회 내내 딱딱한 계단에 쭈그리고 앉아 골반뼈가 아플 정도의 상황일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좌석 옆에 계단들도 모자라 강연대 위에까지 학생들이 빽빽 자리했는데 진중권의 인기를 사뭇 느끼는 부분이었다. 강연회장 입구에서는 이번 강연회를 알리는 전단지와 사회과학 서적들을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다. 진보 신당을 지지하는 성균관대 학생들의 주최로 이 강연회가 만들어 졌다는 사실을 그 때 알았는데 이번 총선에서의 진보신당의 안타까운 결과들을 익히 아는터라 진보신당의 홍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진중권과 칼럼리스트로써의, 독설가로써의 진중권이라는 상징성 이 두가지를 빽빽이 들어찬 강연회장의 학생들은 어떤 방식으로 이해하고 강연회를 들으러 왔는지 의문이 들었다. 강연회를 들으러 온 이들이 다소 좌파적 의견들을 내놓은 사람들이라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정치적 문제로 접근하진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중권을 실물로 처음 본건데 강연회에 입장하는 모습이나 옷차림 따위들이 꽤나 서민적인 모습이었다. 주최 학생들의 짤막한 소개가 이어지고 2시간 동안 강연회가 이루어졌다. 공감가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고 어쨌거나 대부분은 이명박 정권에 대한 비판을 기본으로 뉴스와 칼럼에서 보았던 내용들도 언급하면서 강연을 진행했다. 인상적이었던 하나의 이야기를 적어보자면, 계급인식을 가져야 한다, 라는 의의로 발언한 부분이었다. 우리들은 내가 아닌 다른 것을 좇느라 진이 빠진다. 우리들은 90%안에서 부조리의 굴레 안에 갇혀 있지만 언젠가는 저 10%로 갈 것이라고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90%가 10%가 되는 것이 쉬운일인가? 그것이 거의 가능 하지 않은 경우가 다반사가 아닐까.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계급에 대한 이해를 확립하고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라는 것이 이번 강연회에서 진중권이 이야기한 많은 골자들 중의 하나라고 이해했고 기억에 남는다. 10%가 되려고 피똥사는 것보다는 90%가 스스로의 주체 기반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도가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강연회 말미에는 쇼는 다 보여줬으니 이젠 약을 팔아야겠다 라면서 진보 신당의 입당을 권유하는 모습에 나는 웃어버렸다. 지금 상황의 한국 진보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ㅡ민주노동당의 계파갈등으로 빚어진 사건을 언급하며 본인이 제일 첫번째 탈당파라면서ㅡ진보신당의 상황에 얽힌 맥락과 홍보를 곁들이며 강연은 종반부에 거의 다다랐다. 마지막으로 질문 시간이 있었는데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이 많은 질문을 해 인상적이었다. 진중권의 위트섞인 말들은 강연회 종종 웃음을 유발시켜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었다.
다만, 아무래도 진보 신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주최로 이루어졌고 강사가 진중권이라지만, 종반부에는 조금 이념적이거나 정치적인 취향을 띤 느낌이 들어서, 초반부에 가지고 있었던 강연회로써의 의미로부터는 조금 빗나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강연회장 부근에 붙어 있던 홍보 포스터에서 "데우스 엑스 마끼나"라는 말풍선을 달고 있는 진중권의 사진을 보고는 실실 웃어버렸다. 돌아오는 길에는 한번도 들어가본 적 없었던 강연회장과 끼리끼리 모여있는 대학생들의 모습이 낯설었음을 반추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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